

겨울 관광의 핵심 목적지인 강원도 평창의 숙박시설이 올 시즌 예약 열풍을 맞으며 공실률 감소에 성공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호텔, 펜션, 콘도 등 숙박 시설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평창 지역 주요 스키장들은 시즌 초반부터 예약 현황이 양호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용평리조트, 알펜시아, 이효석문화마을 인근 숙박시설들의 경우 주말과 공휴일은 물론 평일 예약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관광청에 따르면 평창 지역 숙박시설 가동률이 작년 같은 시기 대비 15% 이상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겨울시즌 성수기에는 여전히 숙박시설 부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스키장 인근 고급 숙박시설의 경우 이미 예약이 마감된 곳이 속출하고 있으며, 중저가 숙박시설까지 예약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자체와 민간 사업자들이 신규 펜션과 호텔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창군 관광과 관계자는 "매년 증가하는 관광객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숙박시설 유치에 힘쓰고 있다"며 "질 좋은 숙박환경 조성이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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