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문화·공연 기업 컬처 얼라이언스(Kulture Alliance)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Newport Beach Film Festival(NBFF)에 ‘International Sponsor’로 공식 참여한다고 밝혔다.
컬처 얼라이언스는 이번 참여를 계기로 그동안 미국에서 진행해 온 K-콘텐츠 및 아티스트 관련 사업을 영화 분야로 확대한다. 한국 영화와 배우, 아티스트를 미국 영화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현지 네트워크와 연계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NBFF의 International Sponsors에는 독일 Goethe-Institut를 비롯해 아일랜드의 Screen Ireland, Culture Ireland, Tourism Ireland, Northern Ireland Screen, 주로스앤젤레스 체코 총영사관, Italian Cultural Institute Los Angeles 등 각국의 문화·영화 관련 기관과 단체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컬처 얼라이언스는 미국 현지에서 K-아티스트 팬미팅과 콘서트, 페스티벌 등 문화·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기존 공연과 아티스트 중심의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NBFF 참여 이후 영화와 영상 콘텐츠 분야에서도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컬처 얼라이언스는 인도 배우 아누스카 센(Anushka Sen)의 미국 글로벌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으며, 아누스카 센과 한국 배우 강형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 ‘제주 올레’는 NBFF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앞두고 있다.
회사는 이를 통해 한국 아티스트뿐 아니라 인도와 한국 등 아시아·퍼시픽 지역의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미국 시장에 연결하는 글로벌 매니지먼트 사업도 함께 확장할 계획이다.
컬처 얼라이언스 관계자는 “미국 현지에서 팬미팅과 콘서트, 페스티벌 등 K-콘텐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사업을 이어왔다”며 “이번 NBFF International Sponsor 참여를 계기로 영화 분야에서도 한국 콘텐츠와 아티스트를 현지에 소개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후원 참여에 머무르기보다 한국 영화와 배우, 아티스트가 미국 영화산업 관계자들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며 “한국 콘텐츠가 할리우드를 비롯한 미국 영화산업과 접점을 넓힐 수 있도록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컬처 얼라이언스는 2027년 미국 현지에서 K-콘텐츠 페스티벌을 비롯해 글로벌 IP 매니지먼트 및 문화·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향후 영화와 음악, 공연,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연계해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아시아·퍼시픽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