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 개의 치아를 상실했거나 남아 있는 치아의 보존 가능성이 낮은 경우에는 개별 치아뿐 아니라 전체적인 저작 기능과 교합을 고려한 치료계획이 필요하다. 용인에서 전체임플란트를 알아보는 과정에서도 빠진 치아의 수만큼 임플란트를 식립해야 하는지, 비교적 적은 수의 임플란트로 전악 보철물을 지지할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경우가 있다.
전체임플란트는 다수의 치아를 상실했거나 잔존 치아의 상태 등을 고려해 위턱 또는 아래턱 전체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시행되는 치료 방법이다. 모든 치아 위치에 각각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방식 외에도 환자의 치조골 상태와 교합, 보철물의 구조 등을 고려해 일정 수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연결된 형태의 보철물을 고정하는 방법이 사용될 수 있다.
이 가운데 ‘올온엑스(All-on-X)’는 한쪽 턱에 복수의 임플란트를 배치하고 그 위에 전체 치열 형태의 고정성 보철물을 연결하는 치료 개념이다. 명칭의 ‘X’는 정해진 숫자가 아니라 환자의 구강 상태와 치료계획에 따라 결정되는 임플란트 수를 의미한다.
일부 환자에서는 한 악당 4개의 임플란트를 이용하는 올온포(All-on-4)를 검토하기도 한다. 다만 ‘4개 식립’이 모든 환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기준은 아니다. 치조골의 높이와 폭, 골 상태, 위턱과 아래턱의 해부학적 차이, 교합력, 이갈이나 이 악물기 여부, 보철물의 구조 등에 따라 필요한 임플란트 수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올온엑스에서 말하는 최소 식립은 가능한 한 임플란트 개수를 줄이는 개념으로 접근하기보다, 전악 보철물을 지지하기 위해 필요한 식립 위치와 개수를 개별적으로 결정하는 과정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위턱과 아래턱의 해부학적 구조도 치료계획에 반영된다. 위턱에서는 치조골 상태와 상악동의 위치 등을 확인해야 하며, 아래턱에서는 하치조신경관을 비롯한 주변 구조물을 살펴야 한다. 치료 전 3차원 CT 등의 검사를 통해 치조골의 높이와 폭, 주변 해부학적 구조를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식립 위치와 방향을 계획하게 된다.
남아 있는 자연치아의 처리 여부 역시 중요한 부분이다. 모든 잔존 치아를 일률적으로 발치하는 것이 아니라 치아와 치주조직의 상태, 보존 가능성 등을 평가해 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발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임플란트 식립 시기와 방법을 함께 계획하며, 골 결손 등의 상태에 따라 별도의 골이식이나 상악동 관련 처치가 검토될 수 있다.
치료 과정은 환자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구강검사와 영상검사, 치료계획 수립, 필요한 치아의 발치, 임플란트 식립, 임시 보철물 적용 여부 판단, 골유착 확인, 최종 보철물 제작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치료기간과 각 단계의 간격은 골 상태와 식립 범위, 추가적인 처치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진다.

임플란트 식립 후 일정 수준의 초기 고정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환자 상태를 평가한 뒤 임시 고정성 보철물 적용을 검토할 수 있다. 임시 보철물은 최종 보철물을 제작하기 전 외형과 교합 등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활용될 수 있다.
다만 이른바 ‘당일 임시치아’가 모든 환자에게 가능한 것은 아니다. 적용 여부는 초기 고정 상태와 골 상태, 식립 위치, 수술 범위 등을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 임시 보철물을 적용한 경우에도 골유착이 진행되는 기간에는 의료진이 안내한 식사와 구강관리 방법을 따르고 특정 부위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다수의 발치와 임플란트 식립이 예정돼 있거나 치과치료에 대한 불안이 큰 환자에서는 의식하진정법이 검토되기도 한다. 흔히 ‘수면치료’ 또는 ‘수면임플란트’라고 부르지만 의식하진정법과 전신마취는 동일한 개념이 아니다.
의식하진정법을 계획할 때는 환자의 전신 상태와 복용 중인 약물, 알레르기 여부, 과거 진정·마취 경험 등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진정 과정에서는 환자의 상태를 관찰할 수 있는 적절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치료 후에도 회복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금식이나 보호자 동행, 치료 당일 운전 제한 등 구체적인 주의사항은 의료기관의 안내에 따라야 한다.
전체임플란트는 임플란트 식립뿐 아니라 이를 연결하는 보철물의 설계와 교합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임플란트의 위치와 방향, 보철물의 적합 상태, 교합력의 분산, 보철물의 연장 범위 등을 환자의 구강 조건에 맞춰 계획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용인스마트치과 박 원장은 “올온엑스 치료에서 식립 개수는 일률적으로 정하기보다 환자의 골 상태와 교합 조건, 보철물의 구조 등을 함께 살펴 결정해야 한다”며 “4개 식립을 고려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환자에 따라 추가 식립이 필요할 수 있어 치료 전 영상검사와 구강 상태에 대한 평가가 선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치 여부와 추가적인 골 처치의 필요성, 임시 보철물 적용 가능 여부, 최종 보철물의 교합 등을 각각 따로 판단하기보다 전체 치료계획 안에서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치료 후에도 정기적인 검진과 구강위생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용인 처인구·기흥구 등에서 전체임플란트나 올온엑스 치료를 고려한다면 특정 식립 개수나 치료기간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보다 자신의 치조골과 잔존 치아 상태, 교합 조건에 대한 진단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의식하진정법이나 임시 보철물 역시 환자의 전신 및 구강 상태에 따라 적용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해야 한다.
※ 임플란트 식립 개수와 치료방법, 골이식 여부, 의식하진정법 및 임시 보철물 적용 여부와 치료기간은 환자의 구강 및 전신 상태와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